미 교통당국, 테슬라 오토파일럿 주행 사고 조사 > 세계

1. 미 교통당국이 테슬라의 주행 보조 기능 오토파일럿을 업데이트한 후 발생한 사고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2. 테슬라 차량의 오토파일럿 기능과 관련된 20건의 충돌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에 대한 적절성을 검토 중이다.
3. 오토파일럿이 장착된 모델Y·X·S·3과 사이버트럭 등 총 203만대 차량이 조사 대상이다.
4. 정부는 리콜 후 개선된 사항을 모든 소유자가 채택하도록 동의해야 하며, 해당 업데이트가 안전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설명]
미국의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주행 보조 시스템과 관련한 사고에 대해 조사 중에 있다. 이 기관은 테슬라 차량에서 오토파일럿 기능과 관련된 20건의 충돌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했습니다. 해당 조사 대상은 오토파일럿이 장착된 2012~2024년형 모델Y·X·S·3과 사이버트럭 등 약 203만대의 차량입니다. 정부는 테슬라가 지난해 12월에 진행한 오토파일럿 업데이트 리콜 후 소유자가 동의해야 하는 사항들을 재검토 중이며, 해당 업데이트가 안전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오토파일럿: 차량이 차선 내에서 조향, 가속, 제동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기능으로, 자율주행 시스템의 낮은 단계에 속합니다.
- 리콜: 제품 또는 서비스의 결함으로 인해 소유자에게 제품을 반환하거나 수리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안전 문제나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이 실시하는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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