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엔화 약세 속에 기준 금리 동결 결정 > 세계

1. 일본은행, 엔화 약세에도 기준 금리를 동결 결정.
2. 34년 만에 최저 수준을 갱신한 엔/달러 환율.
3. 일본은행, 17년 만에 금리를 인상하며 마이너스 금리 정책 해제.
4. 일본은행, 인플레이션 목표치 달성 시 금리 인상 검토.
5.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 기자회견에서 정책결정 결과 발표 예정.

[설명]
일본은행은 엔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25~26일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엔/달러 환율은 34년 만에 최저 수준을 갱신했고, 17년 만에 금리를 인상하며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해제했습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넘는 안정적인 물가 상승이 이뤄진다면 단기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엔화 약세: 일본 엔화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타 통화에 비해 낮은 상태를 가리킵니다.
- 마이너스 금리 정책: 중앙은행에서 은행에 예금을 예치함으로써 이자를 받는 것이 아니라 이자를 지급하는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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