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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전 로마 시대 와인, 화이트와인으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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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6-24 14:2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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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전 로마 시대 와인 화이트와인으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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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비야주 카르모나 마을에서 발견된 2000년 전 로마 시대 와인은 화이트와인으로 확인됨.
2. 와인은 폴리페놀, 탄닌, 벤조상 등이 함유돼 있어 현대와인과 유사한 성분을 가짐.
3. 붉은빛을 띤 화이트와인은 선사 시대 용기에서 액체 상태로 처음 확인됨.

[설명]
스페인 세비야주 카르모나 마을에서 발견된 2000년 전 로마 시대 와인이 화이트와인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액체가 폴리페놀, 탄닌, 벤조상 등을 함유하고 레드와인의 주요 색소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화학 분석을 통해 이 결론을 얻었다. 화이트와인은 오늘날 와인과 유사한 화학 성분을 지니고 있어 고대 와인의 새로운 이해를 열었다. 무덤에서 발견된 액체 와인은 오래된 주택 보수 중 우연히 발견된 것으로, 선사 시대 와인이 용기에 액체 형태로 보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용어 해설]
1. 폴리페놀: 식물의 대사체에 들어있는 물질로 항산화 작용이 있으며, 와인의 맛과 향을 형성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
2. 탄닌: 식물의 잎, 줄기, 껍질 등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폴리페놀 유사물질로, 수 많은 식물에서 발견되며 산미와 특유의 신맛을 준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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