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오버투어리즘 대응 위해 입장료 도입 > 세계

1. 이탈리아의 베네치아가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위해 입장료를 도입함.
2. 한 사람당 5유로(약 7400원)의 입장료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적용됨.
3. 입장료는 14세 미만 청소년, 장애인, 관광이 목적이 아닌 방문객에게는 면제됨.
4. 과태료 폭탄도 시행하여 무작위 검사로 입장료 미납 시 과태료를 부과함.
5. 베네치아 주민들은 오버투어리즘으로 관광객 수 증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함.

[설명]
이탈리아의 관광도시인 베네치아가 오버투어리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장료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시 당국은 입장료를 받는 시창은 평일을 제외한 공휴일과 주말 등 29일 동안 시행하고 있습니다. 베네치아 주민들은 지나친 관광객으로 인한 소음, 환경오염 등을 우려하고 있어 이번 새로운 입장료 시스템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오버투어리즘(Over-tourism) : 관광객 수가 과다하여 관광지나 도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가리킴.
- 파일럿 프로그램(Pilot program) : 새로운 아이디어나 정책을 실험적으로 도입해 보는 일종의 시범 프로그램을 의미함.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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