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만 격리 전략, 미국 싱크탱크 보고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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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6-23 22:27 댓글 0본문
1. 미국 싱크탱크 CSIS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대만을 격리하기 위해 군사적이 아닌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고 분석됨.
2. 중국은 해안경비대와 세관 당국 등을 활용해 대만의 해상 교역에 압박을 가하고 대만 경제에 칠링 이팩트를 줄 수 있음.
3. 중국의 격리 작전은 대만을 봉쇄하는 것과는 다르며 군사적인 선포는 아니지만 국제사회의 대응에 도전을 제기함.
[설명]
미국 싱크탱크 인스티튜트 CSIS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이 군사적인 충돌을 회피하면서도 대만을 압박하기 위해 격리 작전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격리는 봉쇄와는 다르게 대만의 일부 혹은 전체를 격리함으로써 경제적 압박을 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군사적인 전투를 회피하면서도 중국이 대만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회색지대 작전의 일환으로 분류됩니다. 보고서는 중국의 이러한 전략이 대만 경제에 부담을 가하고 국제사회에 대한 도전을 제기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격리(quarantine) : 특정 지역의 통로를 통제하여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하는 작업
2. 회색지대(grey zone) 작전 : 전투가 아니지만 군사적 요소를 활용하여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작전
3. 칠링 이팩트(chilling effect) : 위협적 행위로 인해 경제주체가 자제하거나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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