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각국 폭염으로 온열질환 증가…전력난 우려 > 세계

1. 방글라데시에서 이례적인 폭염으로 최소 34명 사망
2. 태국에서 열사병으로 30명 숨져, 기상청은 사상 최고치 예상
3. 필리핀에서도 체감기온 48도에 학교 중단, 6명 온열질환 사망
4. 동·서남아 국가에서 폭염으로 전력 수요 증가, 전력 공급에 비상

[설명]
동·서남아시아 지역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전력난이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이례적인 폭염으로 최소 34명이 열사병으로 사망했고, 태국에서는 열사병으로 3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필리핀에서도 체감기온이 48도에 이르는 극심한 폭염으로 6명이 온열질환으로 숨지는 등 상황이 심각해졌습니다. 이에 동·서남아 각국에서는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 공급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용어 해설]
1. 열사병(heatstroke) : 고온에 노출되어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고 열 조절 기능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질병
2. 체감기온(heat index) : 습도와 온도를 고려한 실제 느끼는 온도
3. 가뭄(drought) : 장기간 강수량이 부족하여 자연이나 인간에게 피해를 주는 현상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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