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최초로 당일치기 관광객에 입장료 부과 > 세계

1. 이탈리아 베네치아가 오늘부터 당일 관광객에게 세계 최초로 입장료 부과
2. 입장료는 한 명당 5유로, 약 7000원으로 관광객 인파 관리
3. 숙박객은 면제되며, 단속 위해 검문소 8곳 설치 및 과태료 부과 등의 규정 시행
4. 베네치아 인구 감소로 인한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로 예상

[설명]
이탈리아의 관광 도시 베네치아가 당일 관광객에게 세계 최초로 입장료를 부과하게 되었습니다. 매년 20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문제가 되어온 인파를 분산시키기 위한 조치로, 입장료는 당일 관광객에게만 적용됩니다. 숙박객은 면제되며, 단속을 통해 입장료를 낼 것이 확인된 관광객이 아닌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입장료: 특정 장소나 행사에 들어가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돈
- 검문소: 출입을 통제하거나 검문하는 곳
- 과태료: 법령에 따라 지켜야 하는 사항을 어겼을 때 부과되는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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