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 견조, 일본 엔화 추락...엔/달러 환율 34년 만에 155엔 돌파 > 세계

1. 일본 외환 당국의 개입에도 불구하고 엔화 가치 연일 하락
2. 엔/달러 환율이 24일 런던 외환시장에서 155엔을 돌파
3. 엔/달러 환율이 1990년 이후 34년 만에 처음으로 155엔을 돌파
4. 미국 경제 견조 인식으로 엔 약세 지속
5. 엔화 가치는 올해 1월 2일 140엔에서 가파르게 상승해왔던 기조
6. 일본 당국자들은 계속적으로 시장 개입 발언하지만 엔화 약세에 제동이 걸리지 않음

[설명] 일본 외환 당국의 잇따른 개입에도 불구하고 엔화 가치는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미국 경제의 견조함으로 인해 엔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엔/달러 환율이 155엔을 넘어선 것은 1990년 이후 34년 만에 처음이라는 역사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일본 당국자들은 시장 개입 발언을 반복하고 있지만 엔화 약세에는 아직까지 제동이 걸리지 않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엔/달러 환율: 일본 엔화와 미국 달러 간의 환율을 의미
- 미국 경제 견조: 미국 경제가 견고하고 강건하다는 뜻
- 엔화 가치 하락: 엔화의 가치가 다른 통화에 비해 낮아지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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