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재판비용 부담으로 유동성 위기 > 세계

1.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캠프와 선거자금 모금단체는 지난해 6600만달러 이상을 법률 관련 비용으로 사용.
2. 트럼프는 현재 현금이 부족하여 자산 처분이나 정치 기부자들로부터 자금을 받거나 다른 자금원을 찾아야 하는 상황.
3. 세이브 아메리카라는 PAC을 통해 법률비용으로만 62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한 상황.
4. 자금난을 풀기 위해 트럼프가 특별판 성경과 금색 운동화를 온라인으로 판매, 아내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목걸이를 판매 중.
5. 트럼프의 지지율은 여전히 바이든과의 치열한 접전 상황.

[설명]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캠프는 지난해 법률 관련 비용으로 6600만달러 이상을 사용하며 유동성 위기에 몰렸습니다. 현금 부족으로 자산 처분을 감행하거나 자금을 추가로 모금해야할 상황인데, 자금은 세이브 아메리카 PAC 등을 통해 획득하고, 특별판 성경이나 금색 운동화를 판매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내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또한 목걸이를 판매하며 자금 모금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는 여전히 바이든과의 지지율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PAC (정치활동위원회) : 정치 활동과 선거 캠페인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지원단체
- 성경 : 트럼프가 판매한 특별판 성경은 제목이나 디자인 등이 특별히 부각되어있는 성서의 한 종류
- 오차범위 : 여론조사에서 결과값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는 한계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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