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 작동 중단, 승객들 30분간 거꾸로 매달려 사고 발생 > 세계

1.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 '앳모스피어'가 작동 중단되어 30분간 승객들이 거꾸로 매달림.
2. 사고 당시 놀이기구는 180도 뒤집힌 상태에서 멈춰, 고등학생 28명이 포함됐으며, 대부분이 10대.
3. 소방대원들이 수동으로 작동시켜 승객들을 안전하게 지상으로 내리게 함.
4. 사고 이후 운행 중단된 놀이기구, 처음 발생된 사고로 놀이공원이 사고 원인 조사 중.

[설명]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놀이공원에서 발생한 뉴스로, 놀이기구 '앳모스피어'가 작동 중단되어 30분간 승객들이 거꾸로 매달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오크스 파크에서 일어났는데, 놀이기구가 정상에서 멈춰서 승객들이 약 16m 상공에서 거꾸로 매달려있어야 했습니다. 사고 당시 대부분을 차지하는 탑승객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10대였고, 사고 현장에는 지역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수동으로 놀이기구를 작동시켜 승객들을 지상으로 안전하게 내려왔습니다. 이 사건은 해당 놀이기구에서 처음 발생한 사고로, 놀이공원 측은 운행을 잠정 중단하고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앳모스피어(AtmosFEAR) : 원 모양의 기구에 승객을 태운 뒤 좌우로 진자 운동을 하며 360도 회전하는 놀이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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