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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대중에 알린 테리 앤더슨 AP통신 특파원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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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4-22 16:2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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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대중에 알린 테리 앤더슨 AP통신 특파원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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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리 앤더슨 전 AP통신 특파원이 민주화운동을 세계에 알린 후 별세했습니다.
2. 고등학교 졸업 후 해병대 입대, 대학에서 저널리즘과 정치과학 공부 후 AP통신 입사.
3. 광주 5·18 민주화운동 취재로 한국에서 유명하며, 국내 정부 발표와 정반대 사실 기록.
4. 앤더슨은 폭동이후 격렬한 저항 상황을 기사에 보도.

[설명]
테리 앤더슨 전 AP통신 특파원이 현지시간 21일 뉴욕주 그린우드 레이크에서 향년 76세로 돌아가셨습니다. 앤더슨은 고등학교 졸업 후 해병대에서 복무한 뒤 대학에서 저널리즘과 정치과학을 공부하고 AP통신에 입사했습니다. 광주 5·18 민주화운동 현장을 직접 취재하여 그 실상을 보도한 바 있어 한국에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고인이 1980년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광주를 취재한 기사 원고를 2020년에 공개했는데, 그 중에는 당시 정부 발표와 정반대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앤더슨은 기사에서 "광주 시민들이 시위는 처음에 평화롭게 시작됐지만, 공수부대가 무자비하게 소총과 총검으로 진압하면서 격렬한 저항으로 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앤더슨은 미국에서 레바논과 이스라엘의 전쟁을 취재 중이었던 1985년에 무슬림 시아파 단체에 납치되어 7년 간 구금된 사건으로도 유명합니다.

[용어 해설]
1. 폭동(Protest) : 대중이 불만을 표출하기 위해 집단적으로 시위를 벌이는 행동.
2. 소총(Rifle) : 총기의 한 종류로, 확장 탄파를 사용하는 총기로 소촬과 같은 오른쪽에서 발사하는 총기.
3. 총검(Bayonet) : 총의 총구나 세리위(skadung)에 장착하여 적을 찌르거나 화단에 기다리는 칼 모양의 무기.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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