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남중국해 중국 선박에 당당한 태도로 반발 > 세계

1. 필리핀군 참모총장, 어민들에 중국 방침 무시하고 평상시대로 조업 요청.
2. 중국, 외국인 구금 정책 발표하자 필리핀, 남중국해 조치 거부 선언.
3. 필리핀 해군과 해경, 중국 강습상륙함 배치에 대응하는 움직임.
4. 미국, 중국의 조치가 국제법 위반이라며 우려 표명.

[설명]
중국이 남중국해에 외국인을 일방적으로 구금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하자 필리핀은 이를 무시하고 정상적인 어민 활동을 유지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둘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필리핀은 중국의 남중국해 조치를 거부하며 각종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에 중국도 스프래틀리 군도에 강습상륙함을 배치하는 등 상황이 긴장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중국의 행동이 국제법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우려표명을 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조업(漁業): 어업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배타적경제수역(EEZ, Exclusive Economic Zone): 연안국이나 섬나라가 자연자원에 대한 개발 및 관리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관할해역을 말합니다.
- 강습상륙함: 적군의 해안에 도착하여 빠르게 상륙하여 군사 작전을 수행하는 함정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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