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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극우정당 RN, 총선 압승 시 대통령 사임 압박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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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6-17 05:2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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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극우정당 RN 총선 압승 시 대통령 사임 압박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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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랑스 극우 정당 RN의 지도자 르펜 의원, 집권 여당에 압승해도 대통령 사임을 요구하지 않겠다고 밝힘.
2. 이에 대해 프랑스 정치권에서는 RN이 압승 시 대통령에게 사임 압박할 것으로 전망.
3. RN의 지지율은 29.5%로 1위, 좌파 연합 NFP는 28.5%로 2위, 대통령 집권 여당은 18.0% 지지율 기록.
4. 르펜 의원은 권력 잡을 경우 국가 멸망 위험 경고하며 우파 공화당과의 연대 주장.

[설명]
프랑스 극우 정당 국민연합(RN)의 실질적 지도자 르펜 의원이 앞으로 진행되는 조기 총선에서 만약 집권 여당에 압승하더라도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의 사임을 요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프랑스 정치권에서는 RN이 압승 시 마크롱 대통령에게 사임을 강력히 촉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르펜 의원은 지난 대선 결과를 바탕으로 좌파 진영이 권력을 잡을 경우 국가가 멸망할 위험을 경고하며 우파 공화당과의 연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RN이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통령 집권 여당은 18.0%의 지지율에 그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1. RN - 프랑스 극우 정당인 국민연합(Rassemblement National)의 약자로, 지도자는 마린 르펜 의원이다.
2. NFP - 프랑스의 좌파 4개 정당 연합인 신민중전선(Nouvelle Fédération Populaire)의 약자로, 좌파 세력을 대표한다.
3. 우파 공화당 - 프랑스 우파 정당으로, 국민운동으로 알려진 보수 성향 정당이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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