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다영역특임단, 미국·유럽 배치...일본은 보류 > 세계

1. 미군이 다영역특임단(병력)을 미국과 유럽에 배치하기로 결정하면서 일본의 배치는 보류될 전망.
2. 다영역특임단은 여러 영역에서의 작전 능력을 갖춘 부대로, 중국을 겨냥한 인도·태평양 지역에 새 부대 배치할 계획.
3. 미군은 동맹국과 합동훈련을 통해 아시아 지역에 억제력을 높이는 구상 중.

[설명] 미군이 다영역특임단을 미국과 유럽에 배치하기로 결정하면서 중국을 겨냥한 인도·태평양 지역에 새 부대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혀졌습니다. 이 결정으로 인해 현재 일본에 배치되어 있는 3개의 부대도 유럽 등으로 이동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본 측은 이에 대해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군은 다양한 영역에서의 작전 능력을 활용하는 다영역특임단을 통해 동맹국과 합동훈련을 강화하고, 억제력을 높이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어 해설]
다영역특임단(Multi-Domain Task Force: MDTF) : 여러 영역에서의 작전 능력을 활용하는 부대로, 공중·지상·해상·우주·사이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특수 부대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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