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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디올, 하청업체 노동착취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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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6-15 00:2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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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 브랜드 디올 하청업체 노동착취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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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탈리아 밀라노 법원, 명품 브랜드 디올 하청업체에 사법 행정 예방 조치 명령
2. 하청업체 4곳에서 노동 착취 사실 드러나, 24시간 불법 체류자 근로자 고용 및 안전규정 미준수
3. 디올 가방 53유로에 제작 후 2600유로에 판매, 법원은 디올에도 일부 책임 부여
4. 이탈리아 수사기관, 명품 하청업체 노동 실태 조사중

[설명]
이탈리아 밀라노 법원이 명품 브랜드 디올의 하청업체인 '디올SRL'에 대해 노동 착취 혐의로 사법 행정 예방 조치를 명령했습니다. 하청업체 4곳에서는 중국이나 필리핀에서 온 불법 체류자를 고용하여 불법 노동을 시키고 안전규정을 미준수했습니다. 디올은 8만 원에 제작한 가방을 2600유로에 판매하면서 노동자들에게는 불만한 환경에서 일하게 했던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이를 수사 중인 이탈리아 수사기관은 명품 하청업체들의 노동 실태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사법 행정 예방 조치: 법원이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잠정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
2. 하청업체: 주요 기업이 생산 일부분을 재외하거나 외주해서 생산을 맡기는 회사
3. 노동 착취: 노동자들로 하여금 불합리한 조건하에서 일을 하게 함으로써 이익을 얻는 행위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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