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폭우로 도시 침수…교통 마비, 비행기 취소 > 세계

1.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16일에 폭우로 도로가 침수되어 교통이 마비됐다.
2. 도시가 하루에 평균 비량의 두 배인 159mm의 비를 맞아 수위가 급격히 상승했고 고속도로가 강으로 변해 차량이 버려졌다.
3. 폭우로 두바이 국제공항은 이륙만 되고 착륙 예정이었던 항공편들이 회항이나 취소됐다.
4. 폭우는 아랍에미리트연합을 넘어 오만과 이란으로 이어지며 다음 날에도 예보되고 있다.

[설명]
16일 두바이는 폭우로 인해 침수되어 도로가 마비되는 등 교통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비가 예년의 두 배인 159mm로 기록되며 도로는 금새 강으로 변해 많은 차량이 버려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두바이 국제공항은 비행 운행에도 지장을 미쳐 이륙만 가능하고 착륙 예정이었던 항공편들이 회항이나 취소되는 등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이번 호우는 아랍에미리트연합을 넘어 오만과 이란으로 이어지며, 다음 날에도 계속되겠다고 예보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침수: 폭우로 인해 지역이 물에 잠긴 상태
2. 회항: 출발 예정이었던 항공편이 이유로 인해 출발하지 못하고 다시 출발지로 돌아가는 것

[태그]
#Dubai #폭우 #침수 #교통 #항공편 #이란 #아랍에미리트연합 #오만 #도로 #날씨 #이륙 #착륙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