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헌터, 불법 총기 소유 혐의 유죄 판결 > 세계

1. 조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인 헌터 바이든이 델라웨어주 법원에서 총기 불법 소지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았다.
2. 헌터 바이든은 총기를 불법으로 구매하고 소유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최대 25년의 징역형과 75만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3. 바이든 대통령은 헌터의 사면 가능성을 제외하고 재판 결과를 존중하겠다고 밝혔으며, 헌터를 사랑하고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설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아들인 헌터 바이든이 총기 불법 소지 혐의로 델라웨어주 법원에서 유죄 평결을 받았습니다. 헌터 바이든은 2018년에 델라웨어주의 총기상점에서 총기를 불법적으로 구매하고 소지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으며, 검찰은 그의 마약 중독 이력과 서류 조작을 기소하였습니다. 이는 미국 역사상 현직 대통령의 자녀가 처음으로 형사 기소된 사례로, 헌터는 최대 25년의 징역형과 상당한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헌터에 대한 사면 가능성을 배제하고 재판 결과를 인정하는 방침을 표명하였습니다.

[용어 해설]
총기 불법 소지 혐의 : 총기를 불법적으로 구매하거나 소유하는 행위
징역형 : 범죄자에 대해 선고된 감금형
사면 : 범죄자에 대한 형량을 완전히 또는 일부적으로 풀어주는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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