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쥐약 대신 쥐 피임약 살포 계획 승인 > 세계

1. 미국 뉴욕시 의회가 쥐약 대신 설치류 피임약을 쥐에게 먹이는 계획을 승인했다.
2. 쥐약 대신 피임약으로 쥐 개체 수 증가를 막는 시범 계획을 실시한다.
3. 쥐들은 몸길이가 40~50㎝, 무게는 500g~1㎏에 이르며 번식속도도 빠르다.
4. 이 계획은 명물 수리부엉이 '플라코'의 사망 원인인 쥐약 섭취로 부각되면서 나오게 됐다.

[설명]
미국 뉴욕시에서는 쥐들이 곳곳에 번성하여 시민들에게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하철이나 건물 등 다양한 장소에서 쥐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에 뉴욕시 의회는 쥐약 대신 설치류 피임약을 쥐에게 먹이는 시범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로써 쥐들의 개체 수를 관리하고 증가를 막기 위한 노력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계획은 도시 곳곳에 콘트라 페스트라는 피임약을 설치하여 쥐들이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쥐의 번식을 제어하고 쥐떼를 관리하기 위한 대책입니다. 이러한 결정은 뉴욕의 명물 수리부엉이 '플라코'의 사망 사건을 계기로 논의되어진 것으로, 쥐약 섭취와 관련된 사안이 쥐 문제 해결의 주요 동기가 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 설치류 피임약(ContraPest): 쥐를 대상으로 쥐의 번식을 제어하기 위해 사용되는 피임약.
- 콘트라 페스트(ContraPest): 설치류 피임약의 상표 이름.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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