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대통령 선거, 좌파 총재가 역대 최초 승리 > 세계

1. 스리랑카 대통령 선거에서 좌파 야당 총재 아누라 디사나야케가 승리.
2. 디사나야케는 경제위기로 인기를 얻어 전 대통령을 제치고 당선.
3. 총재는 IMF 재협상을 통한 민생고 개선을 약속.
4. 일찌감치 정치활동에 뛰어들었던 디사나야케는 무장 혁명을 주도한 JVP 출신.

[설명]
스리랑카에서 좌파 성향의 야당 총재인 아누라 디사나야케 후보가 국가부도 2년여 만에 처음으로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습니다. 경제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물가가 상승하고 많은 국민이 일자리를 찾는 어려운 상황에서, 디사나야케는 IMF와의 재협상을 통해 국민의 민생고를 개선하겠다는 약속으로 지지를 얻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다른 후보들을 누르고 승리한 디사나야케는 국내 정치뿐만 아니라 경제문제에도 뛰어난 이해도를 보여주며 새로운 대통령으로서의 업무를 적극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용어 해설]
IMF: 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으로, 국가의 경제적인 안정과 국제 경제 협력을 위해 설립된 국제 금융기구입니다.
JVP: 스리랑카 인민해방전선(Janatha Vimukthi Peramuna)의 약자로, 좌파 성향의 정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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