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달 전문 식당, 철수 잇따라…방문객 증가에 대형 외식업체들 전략 변화 중 > 세계

1. 미국의 대형 외식업체들이 레스토랑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배달 전용 전략을 재설계 중.
2. 웬디스는 배달 전용 매장 700곳 증설 철회, 크로거는 '유령 주방'폐쇄.
3. 팬데믹 시기에 유명인들이 브랜드를 만들며 투자가 진행된 가상 식당이 철수하는 현상.
4. 소비자들이 다시 식당 방문을 선호하는 추세와 배달 음식 품질 문제로 인한 이유.

[설명]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증가했던 온라인 배달 전문 식당이 방문객 수의 증가세에 대비하기 위해 전략을 재조정하고 있습니다. 대형 외식업체인 웬디스와 크로거가 배달 전용 매장 증설 계획을 철회하거나 폐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팬데믹 시기에는 가상 식당이 부상하며 투자와 브랜드 확장이 이뤄졌지만, 최근에는 소비자들이 다시 식당 방문을 선호하면서 배달 전문 식당들이 철수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배달 음식 품질 문제도 소비자들이 직접 식당을 찾게 하는 이유 중 하나로 지적됩니다.

[용어 해설]
- 가상 식당(Virtual restaurant): 대형 외식업체들이 레스토랑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배달 전용 전략을 재설계 중일 때 주목받은 현상.
- 유령 주방(Ghost kitchen): 배달 전용 매장을 운영하는 외식업체들이 최근 폐쇄하거나 운영 축소하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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