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홍수 잇따른 재앙... 스페인·대만 곳곳이 호우와 태풍으로 피해 > 세계

1. 스페인 동부 지역에 50년 만에 최대 홍수가 발생하여 100명에 가까운 사망자 발생.
2. 31일 대만을 강타한 태풍 콩레이로 도로의 나무가 뽑히고 차량이 묻힌 모습.
3. 독일 등 유럽 다수 지역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 사건 발생으로 피해 확산.

[설명]
스페인 동부 발렌시아지역에서 50년 만에 최대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100명에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하며, 수천대의 차량이 침수되는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동시에 31일 대만을 강타한 태풍 콩레이가 초속 59m의 강풍을 이끌고 도로의 나무가 뽑히는 등 대만 곳곳에 피해를 줬습니다. 이 같은 홍수와 태풍으로 인해 유럽 다수 지역에서 잇따른 홍수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홍수: 갑작스러운 강우로 인해 강, 강가, 호수 등이 범람하여 주변 지역에 많은 피해를 주는 현상.
2. 태풍: 열대 저기압의 일종으로, 초속 17.2m/s(62km/h) 이상의 세기로 회전운동하는 폭풍.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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