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적지, 세계유산 등재 '보류'…다음달 결정 예상 > 세계

1.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이코모스가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보류'로 권고.
2. 결정은 다음달 하순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이뤄질 예정.
3. 한국의 역사 왜곡에 대한 대화 부족으로 등재가 무산될 수도.
4. 일본 정부는 등재를 목표로 조치를 취할 계획.

[설명]
유네스코의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가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보류'로 권고했습니다. 다음달 하순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며, 한국과의 역사 관련 갈등으로 등재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현재 일본 정부는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결정이 이를 뒷받침할지 주목됩니다.

[용어 해설]
- 유네스코: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의 약자로, 유엔의 국제기구로서 교육, 과학, 문화, 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협력을 촉진하는 기구를 지칭합니다.
- 세계유산: 세계문화유산과 세계자연유산으로 나뉘며, 인류 전체에게 중요하다고 인정받는 자연 혹은 문화 유산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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