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美, 우주 협력 논의…美 "중국 제재 풀어야" vs 中 "미국 법 수정 요구" > 세계

1. 중국이 달 뒷면에 착륙한 '창어 6호'가 궤도선과 재진입모듈 도킹을 완료하고 귀환 준비 중.
2. 미국 항공우주국장은 미중 우주 협력 환영, 중국 외교부는 미국의 '울프 수정안'을 언급하여 협력 방해 지적.
3. 미국의 '울프 수정안'은 중국과의 우주 협력을 제한하는 법령으로 정부 기금을 사용한 협력을 금지.
4. 중국은 더 넓은 우주 교류를 희망하며 중미 화성탐사선 궤도 데이터 교환 등 협력 준비.

[설명]
미국과 중국이 우주 협력에 대해 논의 중이다. 중국은 달 뒷면에 착륙한 우주 탐사선 '창어 6호'가 귀환을 준비 중이고, 미국은 중국과의 우주 협력을 환영하며 '창어 6호' 성공을 축하했다. 그러나 중국은 현재 미국의 법령인 '울프 수정안'이 중국과의 우주 협력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울프 수정안'은 미국의 NASA가 중국과의 직접 협력을 제한하는 법령으로, 중국은 양국 간 화성 탐사선 궤도 데이터 교환 등의 협력을 통해 양국 간 우주 교류를 강조하고 있다.

[용어 해설]
1. '창어 6호' - 중국의 달 탐사선으로, 달 뒷면 샘플 채취에 성공한 우주 탐사선.
2. '울프 수정안' - 미국의 법령으로, NASA가 중국과의 직접 협력을 제한하는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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