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간 합계출산율 0.6명대로 추락하며 '인구소멸 1호 국가' 위기 > 세계

1. 일본과 마찬가지로 한국 합계출산율도 하락해 0.6명대로 떨어졌다.
2. 지난 연간 신생아 수는 역대 최저 수준인 72만7277명으로 5.6% 감소했다.
3. 25∼29세 여성의 출산율이 가장 크게 감소했으며, 도쿄와 수도권의 합계출산율이 낮아지는 등 전국적으로 하락했다.
4. 올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6명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인구소멸 1호 국가'로 지목될 위기에 처해 있다.

[설명]
한국과 일본의 연간 합계출산율이 연이어 하락하며, 한국은 0.6명대로 떨어져 '인구소멸 1호 국가'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해 전체 신생아 수는 역대 최저인 72만7277명으로 5.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97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출생율은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5∼29세 여성의 출산율이 가장 크게 하락했고, 도쿄와 수도권 등의 합계출산율도 하락했다. 한편, 한국의 1~4분기 합계출산율이 저조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올해의 연간 합계출산율은 0.6명대로 예상된다.

[용어 해설]
- 합계출산율: 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를 나타내는 지표
- 인구소멸: 출생률이 사망률을 넘어서지 못해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
- 자연감소율: 출생수와 사망수의 차이로 인한 인구의 감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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