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국, 호주, 일본... '오커스' 안보 협의체 확장 논의 > 세계

1. 미국, 영국, 호주가 일본을 안보 협의체 '오커스'에 합류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
2. 오커스의 핵심인 필러 2를 일본이 참여 가능성에 대한 논의 진행 중.
3. 일본 정부 대변인은 아직 협력 결정된 사항 없다 밝히며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협력이 공식화될 전망.
4. 중국에 대응하여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조치가 중국의 대응이 될 것이라는 FT의 분석도 나왔다.

[설명] 미국, 영국, 호주가 결성한 안보 협의체 '오커스'에 일본을 합류시키는 방안이 논의 중이다. 이는 중국의 확대되는 영향력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분석되며, 오커스의 필러 2에 새로운 회원국으로 일본을 포함하는 것이 주요 관심사이다. 일본 정부는 아직 협력 결정이 안 된 상황이지만, 미국과의 동맹을 강화하고 중국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볼 수 있다.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단계적인 협력이 예상되고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용어 해설]
1. AUKUS(오커스) : 미국, 영국, 호주, 일본이 안보 협의체로 합류하는 협약의 약어.
2. 필러 2 : 오커스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첨단 군사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계획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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