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민주화 관련 추모 행사 열려 > 세계

1. 홍콩의 친중 단체들이 톈안먼 사태 35주년을 맞이해 애국심 고취 행사 개최
2. 지속되는 민주화 후퇴 지적 속에서 행사는 홍콩 국가보안법과 관련
3. 빅토리아 파크에서 6일까지 카니발 진행 예정

[설명] 홍콩의 친중 단체들이 톈안먼 사태 35주년을 맞이해 애국심 고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국 민주화 시위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빅토리아 파크에서 카니발이 열리고 있다.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과 국가 정체성 교육 강화 등으로 민주주의 후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 행사를 통해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2020년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이후 집회 차단된 빅토리아 파크가 이번 행사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용어 해설]
- 친중 단체들: 중국과 우호적인 입장을 취하는 홍콩 단체들
- 톈안먼 사태: 1989년 중국 베이징의 천안문에서 일어난 민주화 시위
- 국가보안법: 홍콩에서 2020년 중국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활동을 금지하고 처벌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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