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커,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공격 > 세계

1. 5월에 발생한 사건으로 북한 해커집단이 일본 DMM 비트코인에서 약 4500억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훔쳤다.
2. 북한의 해커집단 '트레이더 트레이터'는 북한 정찰총국 소속인 것으로 밝혀졌다.
3. 해커들은 DMM 비트코인 관련 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멀웨어를 이용하여 정보를 탈취했다.

[설명]
지난 5월에 발생한 사건으로, 북한의 해커집단 '트레이더 트레이터'가 일본 DMM 비트코인에서 약 4500억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훔쳤습니다. 북한과 관련된 '라자루스' 조직으로 알려진 해커들은 DMM 비트코인 시스템에 침입하고 거래 금액과 송금처를 조작하여 비트코인을 도망쳤습니다. 이로써 DMM 비트코인은 서비스가 중단되었고 폐업을 결정하였습니다.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가상자산 관련 회사를 상대로 사이버 공격을 벌여 약 30억 달러를 탈취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올해만 북한과 연계된 해커들이 47건의 암호화폐를 훔쳐 거의 2조원 가까이를 탈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용어 해설]
- 가상화폐: 인터넷 상에서 거래되거나 다양한 서비스에 사용되는 가상의 화폐
- 멀웨어: 악성 소프트웨어로, 컴퓨터 시스템이나 사용자 정보에 피해를 주는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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