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 대선 관련 트럼프 선거캠프 해킹 공개 > 세계

1. 이란이 트럼프 전 대통령 선거캠프에서 훔친 자료를 바이든 대통령 선거캠프에 보내 향후 미 대선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미국 당국이 확인.
2. 이란의 악의적인 사이버 행위자들이 트럼프 캠프에서 훔친 자료를 바이든 캠프에 전달, 바이든 캠프는 답변하지 않았음.
3. 미국 당국은 이란이 트럼프 캠프 정보를 미 언론사에 공개하려는 시도 지적.
4. 트럼프 캠프는 해킹된 자료를 사용한 바이든과 해리스를 공개하라고 촉구.

[설명]
미국 당국이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선거캠프를 해킹하여 훔친 자료를 조 바이든 대통령 선거캠프에 보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의 사이버 행위자들은 이를 통해 미 대선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미 국가정보국장실과 기타 당국은 주의를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또한, 트럼프 캠프는 바이든과 해리스가 이 훔친 정보를 사용했는지에 대한 응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사이버 행위자 : 인터넷이나 컴퓨터를 통해 해킹, 공격, 정보 수집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용어.
- 미 국가정보국장실(ODNI) : 미국 정보공동체를 총괄하는 기관.
- 사이버·인프라보안국(CISA) : 미 국토안보부 산하로 미 정부의 정보시스템과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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