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독일내 공장 폐쇄 중단 합의 > 세계

1. 폭스바겐, 독일내 공장 10곳을 2030년까지 폐쇄 중단 합의.
2. 일자리 유지를 위해 은퇴 등 자연감소로 3만5000개 일자리 감축 계획.
3. 노조는 임금 인상 요구 자제, 공용 기금으로 근로자 보상 계획.
4. 폭스바겐, 지난 해 주가 폭락으로 공장 폐쇄 및 임금 삭감 계획 중.

[설명]
독일 최대 자동차 기업 폭스바겐이 독일내 공장 폐쇄 중단 합의를 노조와 이루었다. 폭스바겐은 2030년까지 독일 내 공장 10곳을 유지하고 은퇴 등 자연감소로 3만5000개의 일자리를 감축하는 계획을 세웠다. 노조는 임금 인상 요구를 자제하고 공용 기금을 만들어 근로자 보상에 활용하기로 했다. 이번 합의를 통해 폭스바겐은 연간 40억 유로를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경쟁력 회복을 위한 투자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용어 해설]
1. 자연감소: 은퇴 등으로 인해 조직 내 인력이 자연스럽게 감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공용 기금: 노동자들의 임금 보상 및 혜택을 위해 공동으로 축적된 자금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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