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식중독 사태, 대형 패스트푸드 업체들도 대응 > 세계

1. 맥도날드 햄버거 대장균 식중독 발생에 대한 대응
2. 맥도날드의 쿼터파운더 햄버거를 일시 제외 조치
3. 다른 패스트푸드 체인들도 생양파 사용 제한
4. 대장균 오염 가능성으로 테일러 팜스 양파 일부 리콜 조치
5. 미 농무부는 생양파가 발병 원인 가능성 제기

[설명]
미국 맥도날드에서 발생한 대장균 식중독으로 인해 다른 대형 패스트푸드 업체들도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CDC의 발표에 따르면 맥도날드 쿼터파운더 햄버거를 섭취한 환자들 중 대부분이 식중독 증상을 보였고, 맥도날드는 해당 메뉴 제외 및 원인 규명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들도 생양파 사용 제한 등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미 농무부는 생양파가 이번 식중독 발병의 원인일 수 있다고 밝혔지만, FDA는 원인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용어 해설]
- 대장균: 식품 오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세균으로 식중독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 쿼터파운더: 맥도날드에서 판매하는 햄버거의 일종으로, 사이즈가 1/4 pound인 메뉴를 가리킵니다.
- 리콜: 제품이나 식품 등에 이상이 있을 경우 생산자가 해당 제품 회수 조치를 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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