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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인도 가전공장 노동자 파업 10일째, 노조 인정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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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9-21 16:2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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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인도 가전공장 노동자 파업 10일째 노조 인정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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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 인도 가전공장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과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 중.
2. 직원 2000명 중 600명 참여, 3만6000루피 월급으로 100% 인상 요구.
3. 파업 진행에 따라 삼성 측은 법원에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 제출.
4. 삼성 최대 노조 전삼노도 사측 임금 제안에 반발, 지난 8월 총파업 동력 약화.

[설명]
인도 삼성전자의 가전공장 근무자들이 임금 인상과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10일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파업에 참여한 600명의 근로자는 월급 3만6000루피로 100% 인상과 근로시간 개선을 요구하고 새로운 노조를 인정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에 삼성은 법원에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이며, 지난 8월에는 삼성 최대 노조 전삼노도 임금 제안에 반발하여 총파업을 선언한 적이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노조: 노동자들의 이익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노동자 대표인 근로자 대표자가 사업주와 교섭하는 곳.
- 가처분: 법적 판결 전에 일정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하는 법적 절차.
- 인도노동조합센터(CITU): 인도 공산당 계열의 순수 직장 노동자 중심의 센터.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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