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소형모듈원전(SMR) 개발 업체에 직접 투자 > 세계

1. 구글이 소형모듈원전(SMR) 개발 업체에 투자한다.
2. AI 시장 급증에 대비해 전력원 확보에 나선 빅테크 기업들의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3. 구글은 미국 SMR 개발 업체 카이로스파워와 에너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4.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탈탄소 환경 정책에 맞게 청정한 전력원 구축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설명]
구글이 소형모듈원전(SMR) 개발 업체에 직접 투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인공지능(AI)의 급증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빅테크 기업들이 전력원을 확보하기 위해 손을 놓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글은 미국의 SMR 개발 업체 카이로스파워와 에너지 구매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를 통해 구글은 2030년을 목표로 한 카이로스파워의 SMR 건설에 투자하고 해당 원자로가 가동되면 500MW 규모의 전력을 구매할 예정입니다.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탈탄소 정책과 환경 보호를 고려해 원자력을 포함한 청정한 전력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SMR(Small Modular Reactor) : 소형모듈원전, 작고 이동이 용이한 모듈식 원자로로, 전력 생산 및 열 생산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형태의 원전이다.
- 빅테크 기업 : 기술력과 규모 등을 토대로 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포함한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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