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여론조사 결과 발표,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격차 축소 > 세계

1. 미 대선 여론조사 결과,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2%포인트 앞섬.
2. 해리스 부통령은 히스패닉 유권자와 흑인 지지층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음.
3.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백인 남성,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유권자, 50~65세 유권자에서 여전히 우세.
4. 이슈별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민문제, 경제, 인플레이션, 중동갈등에서 앞서고, 해리스 부통령은 낙태, 의료, 민주주의 보호, 중산층 돕기에서 우세.

[설명]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둔 가운데 ABC뉴스와 여론조사기관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멜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2%포인트 앞섰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히스패닉 유권자와 흑인 지지층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격차를 늘린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백인 남성,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유권자, 50~65세 유권자 등에서 여전히 우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두 후보의 이슈별로는 각각 우위를 보이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용어 해설]
- 여론조사 : 대중의 의견과 태도를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나 투표 등을 통해 조사하는 것.
- 히스패닉 유권자 : 주로 스페인어를 사용하며, 주로 중남미나 멕시코, 카리브해 연안 국가 출신의 미국 시민을 가리키는 용어.
- 낙태 : 임신 중인 여성이 자진적으로 태아를 해산시키는 행위.
- 민주주의 : 국민이 직접 힘을 행사하여 나라를 다스리는 통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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