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게이츠 사퇴, 후임에 내정된 팸 본디…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인선 논란 > 세계

1. 맷 게이츠 법무장관 지명자가 성비위 논란으로 사퇴 의사 밝힘.
2. 트럼프 당선인은 게이츠 후임으로 팸 본디 전 플로리다주 법무장관을 지명.
3. 게이츠 인준 반대로 최종 인선 가능성은 흐림.
4. 후임인 팸 본디 역시 공화당 우위 상원에서 성비위 논란을 받을 수 있음.
5. 국방장관 후보 헤그세스, 교육부 장관 후보 맥맨도 성 관련 의혹에 시달림.

[설명]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법무장관 후보로 지명받은 맷 게이츠가 성비위 논란에 휘말려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인선 과정에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트럼프 당선인은 게이츠의 후임으로 팸 본디 전 플로리다주 법무장관을 지명했지만, 공화당 우위 상원에서 게이츠의 인준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후임인 본디 역시 성비위 논란에 시달릴 수 있다. 미국 내각의 다른 후보인 국방장관 후보 헤그세스와 교육부 장관 후보 맥맨도 성 관련 의혹에 시달림.

[용어 해설]
1. 인선 - 인사 선출의 준말로, 정치권이나 기업체에서 중요한 직책으로 사람을 선발하는 것을 의미함.
2. 성비위 - 성폭력이나 성추행과 같은 성에 관한 부정한 행동을 의미함.
3. 우위 상원 - 미국 의회 중 상원은 100명으로 구성된 상원원들이 의정활동을 진행하는데, 공화당이 다수를 차지해 우위에 있는 경우를 가리킴.
4. 후임 - 이전에 존재하던 자리에 새로운 사람을 선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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