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 남은 핵연료 잔해 외부 반출 작업 연기 > 세계

1.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의 핵연료 잔해 반출 작업이 장비 문제로 인해 연기됨.
2. 낚싯대 형태의 장비로 3g 미만의 핵연료 잔해를 반출할 예정.
3. 핵연료 반출로 인해 방사능 확산 우려가 커지고, 성분 분석 후 추가 작업 검토 예정.
4. 작업 장기화 우려도 있으며, 방사선량이 높은 잔해 반출 어려움 지적.

[설명]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의 남은 핵연료 잔해 반출 작업이 장비 문제로 인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도쿄전력은 낚싯대 형태의 장비를 활용하여 3g 미만의 핵연료 잔해를 외부로 반출할 예정이며, 작업 후에는 성분 분석을 통해 추가 작업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방사능 확산 우려와 작업 일정의 불투명함 등으로 인해 작업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핵연료 잔해: 원자로에서 생산되는 방사성 핵성분으로, 원자로 해체 작업 시 외부로 반출되는 재료
- 방사능 확산: 방사성 물질이 주변으로 퍼지는 현상
- 성분 분석: 물질 내부의 성분을 분석하여 구성 요소를 확인하는 과정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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