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총선에서 '만년 여당' ANC의 과반 득표 실패로 연립정부 출범 > 세계

1. 남아프리카공화국 총선에서 아프리카민족회의(ANC)가 과반 득표에 실패하며 연립정부를 구성하게 됨
2. ANC는 초유의 참패로 30년간 한 번도 과반 이하 득표한 적 없었음
3. 대통령 뽑는 간선제 여야 협상을 통해 연정 구성해야 함
4. 주요 야당 DA 등이 ANC와 연정 가능성 제기되나 불확실

[설명]
남아프리카공화국 총선에서 주류 정당이던 아프리카민족회의(ANC)가 과반 득표에 실패하며, 역사적인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1994년 아파르트헤이트 종식 이후 30년 동안 6번의 총선에서 무패를 달려온 ANC가 이번 총선에서 참패를 기록하게 되었는데, 이는 남아공 정치사에 있어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역대 대통령 후보들 사이에는 여론 조사 결과 과반 득표가 기대되는 주요 야당 DA 등이 포함되어 함께 연정을 이뤄 대통령을 뽑아야 하지만, ANC와 야당 사이에는 어려운 협상과정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아파륀헤이트: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이전에 시행되었던 인종차별 체제
- 연정: 여러 정당이 협력하여 정부를 구성하는 것

[태그]
#SouthAfrica #남아프리카공화국 #ANC #아프리카민족회의 #Election #선거 #CoalitionGovernment #연립정부 #Apartheid #아파륀헤이트 #DA #야당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