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군함, 카리브해에서 연합훈련 명목으로 쿠바에 진입 > 세계

1. 러시아 군함이 카리브해 연합훈련을 위해 쿠바에 도착했다.
2. 러시아는 쿠바와 함께 미사일 훈련 등을 계획 중이다.
3. 러시아 함대에는 핵추진 잠수함을 비롯한 4척의 함선이 포함돼 있다.
4.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긴장 상황으로 이례적인 상황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5. 미국은 러시아의 군사훈련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설명]
러시아 군함이 쿠바로 진입해 카리브해에서의 연합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러시아는 쿠바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600㎞ 거리의 미사일 타격 훈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러시아 함대가 핵추진 잠수함을 비롯한 4척의 함선으로 구성돼 쿠바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미국과 인접한 쿠바에 러시아의 전투능력이 있는 함선이 도착하는 점에서 이례적인 상황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와의 긴장 상황을 감안해 러시아의 군사훈련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핵추진 잠수함 : 핵로 발전된 원동력을 이용해 운행되는 잠수함
- 미사일 타격 훈련 : 전쟁 상황에서의 미사일 사용능력을 각지는 훈련
- 전투능력 : 군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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