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 연말 금리 인하 시사하며 기준금리 동결 > 세계

1.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말 금리 인하 시사하며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2. 연준 경제전망요약(SEP)의 '점도표'를 통해 향후 정책 금리 방향을 짐작할 수 있었다.
3. 시장 전망치를 하회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에도 불구하고 연말 금리 중간값은 현 금리보다 약 0.25%포인트 낮은 수치로 유지되었다.

[설명]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말을 향한 금리 인하 시사와 함께 5.25~5.50%로 기준금리를 유지했습니다.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7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현재의 경제상황과 수익성을 고려했습니다. 연준의 향후 정책 방향을 가늠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지표인 경제전망요약(SEP)의 '점도표'를 발표하면서 시장은 관심을 집중했습니다.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지만, 연말 금리 중간값은 현금리에서 0.25%포인트 낮게 설정되는 등 금리 변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용어 해설]
- 연방준비제도(Fed):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미국의 통화정책, 금융시장 안정, 금융기관 감독 및 감사 등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 경제전망요약(SEP): 연준이 발표하는 경제전망요약은 각 위원들의 경제와 금리 전망을 요약하여 제시하고, 점도표를 통해 이를 시각화한 자료입니다.
- 소비자물가지수(CPI): 특정 기간의 소비자 상품 및 서비스 가격 변동을 측정한 지표로, 소비자 물가의 상승률을 나타내는 중요한 경제 지표입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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