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관광객을 상대로 거지 단속 강화 > 세계

1. 태국 정부가 유명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돈을 요구하는 거지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2. 거지 중에는 한 달에 10만밧(375만원)을 벌이는 사람도 있어 벌금보다 이익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3. 약 7000명의 거지 중 3명은 외국인이고 적발된 외국인은 추방, 현지인은 직업 교육 받게 된다.

[설명]
태국 정부가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돈을 요구하는 거지들을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한다. 거지들은 주로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서 어린이나 반려동물을 앞세워 구걸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현지 법에 따르면 구걸 행위에 대해 징역이나 벌금이 부과되지만, 한 달에 10만밧(375만원)을 벌이는 거지들도 존재해 벌금이 효과가 미비하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거지 단속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자 한다.

[용어 해설]
1. 거지: 돈이나 물품을 부탁하거나 돈을 구걸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용어
2. 징역: 일정 기간 동안 감금되는 형벌

[태그]
#Thailand #거지단속 #관광객 #벌금 #외국인 #유명관광지 #현지법 #습걸행위 #직업교육 #안전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