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초고액자산가 과세 합의 논의 실패 > 세계

1. G20 재무장관들, '슈퍼 리치'에 대한 과세 논의 실패
2. '글로벌 부유세'에 대한 구체적 합의 도출 실패
3. 미국 등 몇몇 국가, 세제 조율의 어려움 등 이유로 반대
4. 프랑스 경제학자는 과세를 통해 연간 약 347조7천억 원의 추가 세수 확보 가능

[설명]
G20 주요 20개국의 재무장관들이 초고액자산가, 일명 '슈퍼 리치'에 대한 효과적인 과세를 논의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의장국인 브라질이 제안한 '글로벌 부유세'에 대한 구체적 합의는 실패했습니다. 세계 억만장자들에 대한 자산의 2%를 세금으로 걷는 '글로벌 부유세'는 몇몇 국가들의 반대로 인해 현재 추진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프랑스 경제학자는 초고액자산가에 대한 과세를 통해 매년 약 347조7천억 원의 세수를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G20: 세계 경제 주요 20개국으로 구성된 그룹
- 초고액자산가: 막대한 재산을 가진 사람으로, '슈퍼 리치'로도 불림
- 부유세: 개인의 부를 과세하여 정부 예산을 조달하는 세율
- 프랑스 경제학자: 경제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프랑스 출신 학자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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