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펜실베이니아·위스콘신, 대선 승부 결정하는 3대 경합주 > 세계

1.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3개 주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4%포인트 앞선다.
2. 대선 승부는 7개 경합주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민주당이 '블루 장벽' 3개 주를 가져가는 것이 승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3.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권자들은 중요 이슈를 다룰 적임자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더 신뢰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설명]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이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3개 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3개 주는 대선 승부를 좌우할 7개 경합주 중 필수적인 요소로 꼽히고 있으며, 민주당이 이를 석권할 경우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입니다. 해리스 부통령의 인지도와 지지율이 상승하며, 유권자들의 호응도 높아지고 있는 반면, 경제와 이민 문제를 다룰 적임자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더 신뢰하는 결과도 드러났습니다.

[용어 해설]
- 경합주 : 대선에서 승부가 나는 중요한 주를 가리키는 용어.
- 블루 장벽 : 민주당이 보유하고 있던 3개 주인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을 가리키며, 이들이 민주당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의미.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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