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부통령 해리스, 대선 격전지서 트럼프 앞서 > 세계

1. 미국 부통령 해리스가 대선 3대 격전지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서고 있다.
2. 해리스는 위스콘신과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트럼프를 앞지르고 있으나, 미시간에서는 트럼프에게 밀린 상황.
3.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선택이 탁월한 것으로 입증, 민주당 외연 확대 가능성.
4. 이번 여론 조사는 경제가 선거에서 핵심 변수로 여전히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줌.

[설명]
미국 부통령 카멜라 해리스가 대선 3대 격전지인 미시간,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섰습니다. 해리스는 뉴욕타임스와 시에나 칼리지 공동 여론조사에서 트럼프보다 4%의 지지율을 기록했지만, 오차 범위 내에는 있다고 합니다. 민주당은 트럼프 지지도를 과소평가했다는 트럼프 측의 비판에도 끄떡없이 선거를 준비 중입니다. 이에 부통령 후보로 낙점된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의 선택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어서 민주당이 중서부 농민층으로 외연을 확대할 수 있다는 분석 결과도 나왔습니다. 경제는 여전히 선거의 핵심 변수로 작용하는데, 해리스가 미 경제의 영향을 어떻게 피해갈지 주목됩니다.

[용어 해설]
1. 격전지: 대선에서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지역.
2. 러닝메이트: 부통령 후보로 함께 선출되는 통합 선거 전략의 파트너.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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