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육비 세계 최고…중국은 그 뒤를 이어 > 세계

1. 한국, 양육비 세계 최고
한국에서 18세까지 자녀 1명을 키우는 데 드는 비용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의 7.79배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

2. 중국 양육비 역시 높음
중국에서의 양육비는 GDP의 6.3배에 해당하는 7만4800달러로, 자녀를 대학까지 보낼 경우 9만4천500달러로 늘어난다.

3. 다양한 국가들의 양육비 비교
한국, 중국 이외에 이탈리아, 영국, 뉴질랜드도 양육비가 많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싱가포르, 호주, 프랑스는 비교적 덜 드는 것으로 보인다.


[용어 해설]
1) GDP: 국내총생산이란 한 국가의 경제 성과를 나타내는 지표로, 한 해 동안 한 국가 내에서 생산된 재화와 용역의 시장가치의 총액.
2) 출산 의향: 자녀를 낳을 의사 또는 출산을 하려는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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