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민 시위로 정부 지명에 반발 > 세계

1. 프랑스 전국에서 11만명 이상의 시위대가 정부의 지명에 반발해 거리로 나섰다.
2. 파리에는 약 2만6000명이 시위를 했으며, 시위 중 5명이 구금됐다고 전해졌다.
3. 신민중전선(NFP)은 바르니에 총리 지명을 비난하고, 시민들은 마크롱 대통령에게 사임을 요구했다.

[설명]
프랑스 전국에서 미셸 바르니에 총리의 지명과 권력 장악을 항의하는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11만명 이상의 시위대가 거리로 나서고 파리에는 약 2만6000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바르니에의 지명을 비난하는 신민중전선(NFP)과 마크롱 대통령에게 사임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분노가 고조되는 상황입니다. 프랑스 국민에게서 대다수가 마크롱 대통령이 선거 결과를 무시했다고 생각하는 여론조사 결과도 발표돼, 정치적 혼란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용어 해설]
1. 총리 지명 (Prime Minister Nomination) : 정부가 총리로 임명하는 고위 직위
2. 권력 장악 (Power Grab) : 무단으로 권력을 차지하거나 확장하는 행위
3. 신민중전선 (NFP, Nouvelle force populaire) : 프랑스의 정당으로, 신민중 표본을 결집시킨 정치 단체를 가리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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