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서 논란 거셀한 '사르코' 사망 캡슐, 잠정 중단 > 세계

1. 스위스 '사르코' 사망 캡슐 사업, 관련자 체포로 잠정 중단
2. 371명이 '사르코' 이용을 신청
3. 캡슐 내부에서 질소 투입해 5분 내 사망
4. 스위스, 안전 및 법적 요건 미비로 판매·사용 거부
5. 60대 미국 여성, '사르코'로 자살

[설명]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사용된 '사르코' 사망 캡슐 사업이 관련자들의 체포로 인해 잠정적으로 중단되었습니다. 안락사 옹호단체는 스위스 당국의 범죄 혐의 조사가 끝나기를 기다려 결정했으며, 지난달까지 371명이 '사르코' 이용을 신청했습니다. '사르코'는 캡슐 내부에서 질소를 투입하여 5분 내에 사망하게 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이로 인해 스위스 당국은 안전 및 화학물질 관련 법적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판매와 사용을 거부했습니다. 최근에는 60대 미국 여성이 '사르코'를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용어 해설]
- 사르코(Sarco): 사람이 들어가 누울 수 있는 크기의 캡슐로, 질소를 투입하여 5분 내에 사망하게 하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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