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추가 세수 거둬들인다 > 세계

1. 프랑스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60조원 공공 지출을 줄이고 30조원 가까이 추가 세수를 거둬들이는 계획 발표.
2. 대기업과 부자 증세, 공공 지출 대폭 삭감이 주요 내용.
3. 초고소득자에 대한 증세로 총 20억 유로 추가 확보 예정.
4. 예산 절감은 413억 유로로 215억 유로는 중앙 정부, 50억 유로는 지방 정부에서 부담 예정.
5. 정부 발표한 예산안은 하원 심사 대상이며 통과 가능성은 낮을 전망.

[설명]
프랑스 정부가 재정 적자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을 공개했습니다. 이 예산안에는 대기업과 부자에 대한 세금 인상, 공공 지출 감축 등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초고소득자에 대한 증세를 통해 총 20억 유로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며, 예산 절감은 413억 유로로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에서 부담이 될 예정입니다. 하원에서의 심사를 거쳐야 하나, 정부가 우파 진영의 하원 과반 차지 못해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용어 해설]
- 총생산(GDP) : 국내에서 생산된 재화와 용역의 총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
- 법인세 : 법인이 법인단위로 낸 소득에 대한 과세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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