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년 만에 최저 고용증가…대형 허리케인의 영향은? > 세계

1.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10월에 1만 2천 명만 증가하여 4년 만에 최소 증가 폭을 보였습니다.
2. 다우존스 전문가 전망치 밑돌아, 고용 증가 폭 하향 조정되며, 주요 산업에서 고용이 감소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3. 대형 허리케인과 보잉 파업 등 일시적 요인이 고용지표에 악화 요인을 미쳤으며, 채권 수익률도 하락했습니다.
4. 10월 실업률은 4.1%로 유지되었고, 전문가 예상치를 웃돌며 시간당 평균임금 상승률은 0.4%로 증가했습니다.

[설명]
10월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낮은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대형 허리케인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제조업과 운송장비 제조업에서 고용이 감소하며, 미국의 고용 시장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허리케인 헐린과 밀턴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이벤트에 따른 고용 악화는 전문가들이 주목하고 있다. 대선을 앞두고 고용지표가 미치는 영향과 향후 경기 전망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노동부: 미국 고용 및 노동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부처.
- 다우존스: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30개 대표 기업주의 주가지수.
- 대형 허리케인: 강력한 바람과 강우를 동반하는 대규모 자연 재앙.
- 보잉 파업: 보잉 회사에서 사원들이 노동조합과의 노사분규로 일시적으로 일을 멈추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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