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앞두고 해리스 부통령, 4개 주서 트럼프 전 대통령 앞서 > 세계

1. 미국 대통령선거 직전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 조지아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섰다.
2.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간은 두 후보가 지지율 동률을 기록했으며, 애리조나에서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위를 유지했다.
3. 해리스 부통령은 주별로 새롭게 강세를 보여 최대 선거인단을 가진 펜실베이니아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막판 상승세가 나타났다.
4.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시에나대학의 조사 결과, 막판에 표심을 정하는 유권자들 중 해리스 부통령이 선호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설명]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둔 여론조사에서, 미국 뉴욕타임스와 시에나대학이 진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 조지아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근소하게 앞섰습니다. 다만,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간은 두 후보가 동률을 기록했으며, 애리조나에서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위를 지켰습니다. 이번 조사는 7개 경합주에서 총 7879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결과는 모두 오차범위 내로 근소하게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매체에 최근 투표 의사를 결정한 유권자들 중 상당수가 해리스 부통령을 선호한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용어 해설]
1. 여론조사: 대중의 의견과 태도를 파악하기 위해 집단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하는 조사.
2. 선거인단: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각 주에서 선출되는 선거인들의 집단으로, 대통령 선거를 위해 자신의 투표권을 행사하는 당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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