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복싱 여자급 금메달리스트 '성별 논란' 확산 > 세계

1. 파리올림픽 여자 66㎏급 금메달리스트 이마네 칼리프의 성별 논란 재점화
2. 의료 보고서에 따르면 칼리프는 내부 고환과 XY염색체 보유, 5-알파 환원효소 결핍 장애 확인
3. 국제복싱협회에서 실격당한 칼리프는 IOC 결정으로 파리올림픽 출전 허용
4. 이마네 칼리프, 파리올림픽에서 우승 후 성별 논란에 대응

[설명]
2024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66㎏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마네 칼리프 선수가 성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의료 보고서에는 칼리프가 남성적 생리기관과 XY 염색체를 가지고 있으며, 남성에게 발생하는 특이사항인 5-알파 환원효소 결핍 장애가 확인되었습니다. 이에도 불구하고 IOC는 성별을 결정하는 요소로 염색체만을 사용할 수 없다며, 칼리프의 출전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론은 엇갈리고 있지만, 칼리프는 논란 속에서도 우승을 이루며 성별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XY염색체: 남성의 생식 세포에 존재하는 염색체로, XY 쌍이 남성을 결정합니다.
- 5-알파 환원효소 결핍 장애: 남성에게 발생하는 유전적 이상으로 5-알파 환원효소의 결핍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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