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기차역 자살폭탄 테러, 24명 사망 > 세계

1. 파키스탄 남서부 기차역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24명 사망, 44명 부상.
2. 플랫폼에 있던 수백명 중 폭발로 피해를 입었으며, 상태 위중자도 있음.
3. 무장조직 BLA가 발루치스탄해방군으로 자살 폭탄 공격 주장.
4. 경찰은 BLA의 주장에 대해 조사 중.

[설명]
파키스탄 남서부의 한 기차역에서 발루치스탄해방군(BLA)으로 알려진 무장조직이 자살폭탄을 터트려 최소한 24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로 인해 44명이 부상을 입었고, 상태가 위중한 이들이 많아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BLA는 주로 발루치스탄에서 활동하며, 가장 최근에는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CPEC) 건설사업을 겨냥해 테러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용어 해설]
- BLA (발루치스탄해방군) : 발루치스탄 계열 무장 분리주의 단체
- CPEC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 : 중국과 파키스탄이 협력하는 경제 도로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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